중부지방은 강한 장맛비가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지방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잠시 빗줄기가 약해졌지만, 경기 서해안 쪽으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추가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호우 특보 상황도 여전합니다.<br />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, 충청 일부 지방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서울 도봉구에는 215mm의 폭우가 쏟아졌고요,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방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서쪽 대부분 지방에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, 충남 서해안과 충북 북부, 전남 남해안에는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장맛비는 내일 아침 중부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면 대부분 개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낮에는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는데요,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7도나 높겠습니다.<br /><br />금요일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, 주말과 휴일 사이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01942054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